(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 A씨가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종전선언은 전쟁의 위협이 커질수록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온택트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지난 6월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던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김종민·윤후덕·송영길·오기형 의원 등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최고위원인 김종민 의원은 내년 6월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되면서 전셋값이 크게 상승하는 것 같은 착시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전·월세 신고제로 새로 계약하는 집주인들은 전셋값을 높게 부를 것"이라며 "그런데 기존 세입자들은 계약이 2년 더 연장되면 임대료가 5% 오르지만 통계에 반영되지 않아 마치 전셋값이 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윤후덕 의원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송영길 의원은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총격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오기형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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