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기본급 동결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임금협상 합의안에 조인식을 갖는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 ▲임금동결(호봉승급분 2만8000원 인상)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지난 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의 89.6%인 4만4460명이 투표했고 이 중 과반수가 넘는 2만3479명(52.8%)이 찬성, 합의안을 가결했다.
현대차의 임금동결은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세번째다. 노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또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쟁의 없이 교섭을 끝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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