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북한은 어업지도원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으며 시신을 찾으면 우리측에 인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남과 북이 각자의 수역에서 수색하고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사살된 우리 어업지도원의 죽음에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바다에 표류하는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격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지난 26일 “북측에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북측과의 공동조사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이날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숨진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이날 보도를 통해 “우리는 남측이 자기 영해에서 그 어떤 수색 작전을 벌리든 개의치 않는다”면서 “그러나 우리 측 영해 침범은 절대로 간과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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