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으로 자진사퇴'라는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후보가 넘쳐난다. 겨우 1년짜리 부산시장 자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과 전직 국회의원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현역 서병수·장제원 의원과 원외에서는 박형준·유재중·이언주·이진복 전 의원 등이 후보군이다. 1년짜리 시장자리에 현역은 국회의원 자리마저도 버릴 참이다. 만약 현역 의원이 출마한다면 또 그 자리에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해야 한다.
내년 보궐선거의 원인은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이다. 이런 ‘성추행’이라는 단어에 악연이 있는 두 전직 의원이 있다. 2012년 총선에서 격돌한 박형준·유재중 전 의원이다.
당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유재중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새누리당(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유재중 전 의원의 과거 성추행 의혹 등으로 경선이 과열될 조짐이 보이자 경선 전날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기로 갑자기 바꿨다. 이에 박형준 전 의원은 경선에 불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 당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삭발을 하기도 한 유재중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런 두 사람이 내년 부산시장 후보자리를 놓고 또 한 번 격돌한다.
그리고 원외 이언주 전 의원의 행보도 눈에 뛴다.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개인 포럼은 준비하지 않고 있는 이언주 전 의원은 부산뿐만 아니고 전국적인 이슈에도 화력을 집중하기도 한다.
특히 이언주TV, 채널이바구 등 각종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 이 전 의원은 한 언론매체 토크에 출연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을 거론하며 "정말 짜증난다"며 "이번엔 깨끗하고 유능한 여성시장이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부산시장 도전에 대한 확신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부산의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해양대국의 수도 부산을 건설해야 한다. 태평양 패권의 핵심도시가 부산이다. 미국과 중국의 알력다툼 속에 기회를 잘 포착해 경제적 실리를 취해야 한다. 그 첨병 역할을 부산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 같이 부자되자. 부산이 앞장서 도시국가 싱가폴처럼 국민소득 5만불, 6만불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서병수 의원이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강한 출마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정치는 언제든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며 “과거 부산시장 4년 동안 품었던 꿈을 제대로 완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그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3선 장제원 의원도 지난 18일 부산혁신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장 의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참여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심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그는 “부산시장 출마와는 연관짓지 말아달라”면서 “오랫동안 부산발전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대부분 프로젝트 별로 발전계획이 진행될 뿐 큰 그림이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출마와 연관짓지 말라”고 표현 했지만 은연 중에 자신이 부산시장이 되면 부산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도 내비쳤다.
내년 보궐선거의 원인은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이다. 이런 ‘성추행’이라는 단어에 악연이 있는 두 전직 의원이 있다. 2012년 총선에서 격돌한 박형준·유재중 전 의원이다.
당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유재중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새누리당(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유재중 전 의원의 과거 성추행 의혹 등으로 경선이 과열될 조짐이 보이자 경선 전날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기로 갑자기 바꿨다. 이에 박형준 전 의원은 경선에 불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 당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삭발을 하기도 한 유재중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런 두 사람이 내년 부산시장 후보자리를 놓고 또 한 번 격돌한다.
그리고 원외 이언주 전 의원의 행보도 눈에 뛴다.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개인 포럼은 준비하지 않고 있는 이언주 전 의원은 부산뿐만 아니고 전국적인 이슈에도 화력을 집중하기도 한다.
특히 이언주TV, 채널이바구 등 각종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 이 전 의원은 한 언론매체 토크에 출연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을 거론하며 "정말 짜증난다"며 "이번엔 깨끗하고 유능한 여성시장이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부산시장 도전에 대한 확신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부산의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해양대국의 수도 부산을 건설해야 한다. 태평양 패권의 핵심도시가 부산이다. 미국과 중국의 알력다툼 속에 기회를 잘 포착해 경제적 실리를 취해야 한다. 그 첨병 역할을 부산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 같이 부자되자. 부산이 앞장서 도시국가 싱가폴처럼 국민소득 5만불, 6만불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서병수 의원이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강한 출마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정치는 언제든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며 “과거 부산시장 4년 동안 품었던 꿈을 제대로 완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그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3선 장제원 의원도 지난 18일 부산혁신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장 의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참여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심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그는 “부산시장 출마와는 연관짓지 말아달라”면서 “오랫동안 부산발전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대부분 프로젝트 별로 발전계획이 진행될 뿐 큰 그림이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출마와 연관짓지 말라”고 표현 했지만 은연 중에 자신이 부산시장이 되면 부산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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