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오는 30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전망하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차전 등판을 점쳤다.
MLB닷컴은 28일 정규시즌을 마친 뒤 포스트시즌 대진표를 공개하며 매치업에 대한 예상을 전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8번시드)는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를 받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탬파베이 홈 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서 30일부터 3전 2선승제로 맞붙는다.
탬파베이는 일찌감치 블레이크 스넬을 1선발로 내정한 가운데 토론토는 아직까지 첫 경기에 나설 선발을 함구에 부쳤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이날 "내일 1선발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한 류현진이 30일 열리는 1차전 대신, 5일 휴식 후 2차전에 등판할 것이란 현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MLB닷컴은 "토론토는 류현진이라는 팀 내 강력한 1선발이 있지만, 여전히 마운드는 물음표가 붙는다"고 설명했다.
팀 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류현진의 존재는 든든하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불안하다는 평가. MLB닷컴은 류현진을 강력한 '1선발'이라고 전했지만, 1차전에 출전한 선발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고, 올 시즌 토론토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4패로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탬파베이가 거둔 6승 중 2승은 승부치기로 인한 승리였고, 토론토가 올해 맞대결에서 48득점을, 탬파베이는 44점을 냈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탬파베이가 마운드에서 토론보다 앞서고 있다"면서 탬파베이의 우세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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