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전경.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최근 미국에서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10일~25일 사이 한국에 입국한 장병 5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이달 10일·23일·24일·25일에 각각 미국발 정부 전세기 편으로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인원이다. 나머지 1명은 이달 11일에 미국발 민항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5명 중 3명은 입국 직후 받은 1차 검사에서, 다른 2명은 2주 격리 해제 전 받은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99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근로자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직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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