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빅토리아 송과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Inspired by Victoria Song' 컬렉션은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의상들로 구성됐으며, 빅토리아가 직접 캠페인 모델로도 나서 한층 더 눈길을 끈다.
이 컬렉션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 여성을 위해 디자인 됐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와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모던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스타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의상들로 구성돼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가을룩을 보여준다. 주요 의상으로는 오버사이즈 셔츠 드레스, 데님 코트, 매치하기 쉬운 베스트 등이 있으며 숄더백, 벨트백, 페이턴트 부츠, 베레모, 귀걸이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 송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면서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빅토리아 송은 "이 컬렉션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모두 담겨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완벽하고 또 행복한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우 매력적인데 채도가 낮은 컬러를 주로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플리츠장식과 퍼프 소매를 적용하여 컬렉션 룩을 한층 더 흥미롭게 했죠. 또한 지속가능성 소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팬과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H&M의 여성복 디자인 헤드인 마리아 오스트블룸 (Maria Östblom)은 "빅토리아 송의 패션 스타일은 클래식한 미니멀리즘과 아방가르드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녀의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을 만들면서 동시에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에도 주목했습니다. 이 컬렉션의 의상들은 단독으로 입을 수도 있고 다른 의상과 매치가 쉽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이번 다가오는 가을 패션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컬렉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중국과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국에서는 9월 29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