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강원FC의 젊은 공격수 이현식(24)이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후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이청용(울산현대)을 대신해 이현식을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오는 10월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U-23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다른 나라와의 평가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이 무대에 이현식이 출전할 기회를 잡았다.
애초 지난달 28일 발표된 23명의 A대표팀 명단 안에는 이현식의 이름이 없었다.
하지만 베테랑 이청용이 명단 발표 이튿날 무릎인대 손상으로 소집도 되지 전에 낙마하면서 새로운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됐는데, 이현식이 막차를 탔다.
이현식은 지난 2018년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입문한 3년차 선수다.
지난해 32경기에 출전해 6골2도움으로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올해도 17경기에 나서는 등 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K리그 통산 기록은 76경기 6골5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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