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분쟁지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둘러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간의 분쟁이 격화되며 아르메니아의 포격으로 아제르바이잔 제2의 도시 간자가 공격을 당하자 아제르바이잔이 반격을 시사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하지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보좌관은 "긴자 뿐 아니라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접한 베이라간 지역에서도 민간인 사상자가 있었다"며 "아르메니아 내부의 군사 목표물을 직접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제르바이잔 제2의 도시 긴자가 아르메니아의 로켓 공격을 받아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아르메니아의 공격은 지난달 27일 이후 양국의 분쟁지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일대에서의 무력 충돌이 점차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에 양국의 무력 충돌이 분쟁지역 밖으로도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러나 아르메니아 정부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어떠한 종류의 공격도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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