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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방부는 5일 오후 서욱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의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의무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부대가 휴가통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시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천 군부대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역사회와 타 장병들로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장병들이 미미한 증상이라도 신속하게 보고하고 조치 받을 수 있도록 장병 교육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지휘관에게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다중밀접시설 이용자제,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이 부대에서 정확히 준수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Δ군내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Δ질병관리청·지자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조기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동절기 재유행에 대비해 군의 격리시설 등에 대한 난방조치 등을 포함한 사전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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