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 때부터 주요 목표로 꼽아온 '공유정당'의 모습이 6일 베일(장막)을 벗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도입할 공유정당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공개, 설명한다.

공유정당은 당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정치에 쉽게 참여하고 당은 국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을 기획한다는 안 대표의 구상이 담긴 정당 형태다.


이날 발표되는 공유정당 플랫폼은 기존처럼 온라인 게시판에 글과 댓글을 올리는 방식을 뛰어넘는 쌍방향 소통 체계라는 게 당의 설명이다.

안 대표는 올해 초 국민의당 창당을 앞두고 Δ이념과 진영정치의 극복 Δ기존 정당의 틀과 관성의 파괴 Δ무책임 정치의 퇴출 등을 신당 비전으로 발표하면서 공유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어느 정책이든 100% 완벽하진 않다. 그렇다면 사전에 (국민과) 공유해서 협의하는 과정이라도 거쳐야 한다"며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책은 나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운 올해 국정감사 운영 방향이 담긴 국민의당 37대 정책과제도 함께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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