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웨스트윙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백악관에서 계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핵가방'을 들고 다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 보좌관도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제이나 맥캐런 백악관 군사 보좌관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미국 핵무기 발사 코드가 들어있는 '핵가방'을 들고 다니는 보좌관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시중을 드는 현역 군인 1명도 이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그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잘렌 드러먼드 언론담당 차관이 이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 공보실이 코로나19 진앙지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해 채드 길마틴, 캐롤린 레빗 등 다른 공보실 보좌관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블룸버그는 드러먼드 차관의 확진으로 최근 백악관에서 나온 확진자는 최소 22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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