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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소비와 면세 수요가 동반 회복 추세를 보이면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20% 상향한 181만56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LG생활건강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36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가 기대된다"며 "그중에서도 생활용품 부문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생용품 수요가 견고해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경우 중국 소비가 정상화되면서 면세 수요가 동반 회복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달 중추절을 시작으로 이달 초 국경절과 오는 11월 광군제까지 앞두고 있어 성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군제는 통상 평달보다 20% 이상 매출이 늘어 최대 성수기로 불린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간 양극화 현상이 강해졌다"며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후'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강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