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최근 미국 25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스콘신주는 환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주 외곽에 있는 야전병원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주 주지사는 "급증하는 환자 치료를 위해 다음주 안에 야전병원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위스콘신주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1명 늘어나 누적 853명을 기록했다.
에버스 주지사는 이를 언급하며 "현재 우리 의료체계로는 늘어나는 환자들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번 개방되는 야전병원은 올해 초 지어졌으며, 53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야전병원은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증상이 완화된 환자들을 치료할 예정이다.
위스콘신주 외에도 아칸소, 몬태나, 뉴욕주 등 미국 곳곳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 정부들에 비상이 걸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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