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 Δ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 "장관님 잘 보입니까.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싶네요. 장관님은 안 보고 싶습니까"(최초로 충북 청주와 세종, 서울 간 화상통화로 진행된 비대면(언택트)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이 소통이 잘 되는지 확인하자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그립다'고 답하기도)
Δ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공무원이 근무지에서 음란물을 보관하고 전송받는 일은 있을 수 없다"(국회 외교통일위 국감에서 김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서 몰카, 불법 음란물로 추정되는 파일을 주고 받은 흔적이 기록된 화면을 공개하며)

Δ김희국 국민의힘 의원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묵념을 제안합니다"(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김 의원은 질의 전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추도의 의미로 진혼곡을 틀면서 묵념을 제안)


Δ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 "(화면에 파워포인트가 늦게 뜨자) 이거 야당탄압이에요. 시간은 자꾸 가고. (20초 더 드리겠다고 위원장이 말하자) 고맙습니다. 웃자고 한 말이에요"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서 준비한 자료가 화면에 늦게 뜨자 한 농담)

Δ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 "헌재 재판관 구성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8명 재판관이 임명됐는데, 그 중 5명이 '우국민' 인사"(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소 국감에서 전 의원이 지적한 '우국민'은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고)

Δ김창룡 경찰청 청장= "유출 방법이 전자기기를 사용했을 때 의외로 증거수집이 쉬운데 치밀하고 고전적인 방법을 하면 추적이 어려워진다"(국회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생활기록부 유출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Δ김홍희 해양경찰청장 = "북 피격에 의해 숨진 실종 공무원 이씨(47)가 21일 오전 2~3시쯤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감에서 김 청장은 피격된 이씨의 실종 시점을 처음 공개해)

Δ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 "장관님 계란 한판이 얼만인지 아시죠?"(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감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식자재마트의 급성장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건넨 말)

Δ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방비 55조원 쓰는데 전작권도 없어…군인으로서 부끄러워야"(국회 국방위 합동참모본부 국감에서 전시작전권 전환 필요성 강조하며 합참의장에 호통)

Δ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일 한글날이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님, 관종 뜻 아세요, 똥손 아세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구잡이식 신조어가 무분별하게 쓰이는 것을 지적하면서)

Δ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저런 분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하니…전문성도, 철학도, 신념도 없는 이런 분이 방통위원장을 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굉장히 불행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YTN 주식 매각 질문에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비판하며)

Δ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뭐라도 받치고 해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윤재갑 의원이 큰민어를 들고 나오자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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