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가수 정수라가 '불후의 명곡' 1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이날 김범룡이 '둠바둠바'로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바 리듬으로 흥을 끌어올린 김범룡은 탬버린 안무로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김범룡은 본인의 무대에 90% 만족한다며 뿌듯해했다. 김준현은 "어릴 때 듣던 목소리 그대로였다"며 감탄했다. 투표 결과 김범룡이 1승을 차지했다.
정수라가 4번으로 나섰다. 무대 뒤에서 듣고 있던 김범룡은 크게 한숨을 쉬었다. 정수라는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선곡했다. 지난 출연 당시 세월이 비껴간 듯한 외모와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라는 이번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시원한 가창력에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정수라가 김범룡을 꺾고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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