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2포인트(0.38%) 오른 2412.95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311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40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0.12%), 네이버(0.86%), 삼성바이오로직스(0.56%), LG화학(0.30%), 삼성전자우(1.34%), 현대차(0.56%), 셀트리온(0.37%), 카카오(0.94%), 삼성SDI(1.14%) 모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38%) 오른 876.82에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은 405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억원, 3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1%), 에이치엘비(0.10%), 알테오젠(0.67%), 카카오게임즈(1.63%), CJ ENM(0.75%), 케이엠더블유(0.39%), 에코프로비엠(0.37%)는 상승세다. 반면 씨젠(-2.77%), 셀트리온제약(-0.17%), 제넥신(-2.50%)는 하락세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한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62포인트(0.88%) 오른 2만8847.5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09포인트(1.64%) 상승한 3534.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6.32포인트(2.56%) 상승한 1만1876.26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중국 증시와 미 증시가 각각 2.6% 씩 급등하는 등 글로벌 주변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중국 증시는 국무원 투자관리 정책 수혜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만 급등하는 등 차별화가 극심했던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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