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일대비 1만4500원(9.8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일본은 아시아 최대 제약시장 중 하나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지난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다. 오노약품공업은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R&D(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이다. 항암·면역·신경계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50억엔(약 545억원),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481억엔(약 5243억원)을 비롯, 매출 두 자릿수 퍼센트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오노약품공업과 상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프로모션 옵션 권리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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