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해남미소 절임배추 가격은 20㎏ 1박스(택배비 포함)에 해썹(HACCP)인증 4만3000원,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4만1000원, 일반 4만원이다.
가격은 배추 원물 가격의 상승과 인건비 및 부재료, 택배비 상승 등으로 지난해 대비 10% 가량 인상됐다. 해남미소에 입점된 절임배추 생산 업체 회의를 통해 가격을 동일하게 결정했다.
특히 해남미소를 통해 사전 예약시 일반 판매 금액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배송일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을 지정해 받을 수 있다.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올해는 배추 정식시기가 늦어져, 최상품 배추로 김장을 하기 위해서는 11월 중순 이후로 김장 시기를 잡을 것을 권하고 있다.
해남배추는 중부지방의 작기가 짧은 배추에 비해 70~90일을 충분히 키워내면서 쉽게 물러지지 않고,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으로 타지역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해남배추를 원료로 한 절임배추는 지난해 관내 911농가에서 205만7908박스를 판매, 723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미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절임배추와 함께 각종 김장재료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소 절임배추는 명품 배추로 인정받고 있는 해남배추를 원료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제품만을 판매해 소비자 신뢰도가 매우 높은 품목"이라며"올해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 걱정이 크겠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질좋은 절임배추를 원하는 시기에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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