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마땅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 것과 관련, "적절치 않은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41회 부마민주항쟁 기념식과 부산관광협회 간담회 등 일정을 마치고 부산 지역 언론들과의 간담회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올드보이'보다는 참신한 '뉴페이스'가 필요한데 현재는 그런 사람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 3선~4선 했으니 부산시장을 하려는 사람 말고, 부산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갖춘 사람이 (부산 시정을) 10년~12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선거 승산에 대해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51%"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 비대위원장 즉 사실상 당 대표자리에 계신 분으로서 적절치 않은 이야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위원장이 부산시장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얻을 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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