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미 3차례나 연기되었던 이번 공연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배우와 스텝, 공연장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관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방귀쟁이 며느리를 제작한 ‘극단 동그라미그리기’는 부산지역 어린이공연 전문단체로 수십년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실력파 배우들의 찰떡궁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과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주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는 구전으로 전해오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최부자댁의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엄청난 방귀쟁이라는 사실에 쫓아내지만 며느리의 방귀로 왜구를 물리치고 높은 나무에 매달려 있던 귀한 배도 따주자 복덩이 며느리라 들어왔다며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대포 같은 방귀소리와 흥겨운 우리가락의 노래로 극의 재미를 이끌어낸다.
올해 첫 번째로 사랑채극장에서 선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는 공연 시간 60분으로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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