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 혁신 태스크포스(TF)팀이 수영계 갈등 해소와 운영 전바의 쇄신을 위한 혁신방안을 내놨다.
수영연맹 혁신 TF팀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혁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혁신 TF팀은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한 건의 ▲선수 인권 보호 강화 방안 ▲공인 제도 개선 요구 ▲대회 운영 방식 개선 요구 ▲초중고 및 실업 연맹체 추가 요구 ▲ 생활체육 수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요구 ▲마케팅 및 미디어홍보 개선 요구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 제도 개선 요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시 대학연맹 역할 강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연맹의 노력 요청 등 10가지를 제안했다.
류진욱 혁신TF팀 위원장은 "수영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의 기회를 종목별로 늘려야 하고, 매년 우수 지도자를 선정해 수영 강국으로 연수 파견하는 등 지도자의 수준 향상을 위한 대안도 필요하다"며 "결과적으로 수영의 저변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엘리트 체육에만 편중되지 않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경영 외 종목별 마스터즈 대회 확대, 마스터즈 기록인정제 도입 등을 비롯해 생존수영, 아쿠아로빅 등 수영 연관 타단체와의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오늘 발표된 혁신안은 차기 연맹 이사회에서 세부 대책 등을 논의해 현 집행부에서 가능한 부분은 즉각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방안은 차기 집행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자격정지 상태였던 김지용 회장은 지난 8월21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연맹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예종석 회장 직무대행 체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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