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1.9포인트(0.34%) 오른 3465.3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2.28포인트(0.37%) 상승한 1만1548.28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95% 내렸다. S&P500 지수는 0.53%, 나스닥은 1.06% 내렸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 전에 합의될 수 있다는 전망보다 부정적인 멘트들이 많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마지막 TV 토론에서 "낸시 펠로시 미 연방하원의회 의장이 경기부양책에 합의하지 않는 이유는 대선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민주당이 이끄는 주들을 구제하기 위한 경기부양책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대선 전 경기부양책 합의가 가능하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야 한다"고 맞받았다.
대선 전엔 경기부양책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는 상황. 대선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할 경우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수도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여전히 앞서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선의 경우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왔고 민주당의 승리 시 증세로 인한 경기 부작용도 우려된다.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주식시장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인텔은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며 주가가 10.6% 안팎 폭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12% 내렸고 산업주는 0.4%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99% 하락한 27.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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