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석달 만에 다시 7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로이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다시 7만명을 넘어섰다. 
CNN 방송은 2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석 달 만에 7만명을 넘긴 7만1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24일 7만3107명 이후 3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하루 신규 환자로는 네번째로 많은 수치다.

또 22일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만1000여명으로 지난 8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도 늘면서 22일 기준 856명으로 집계됐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크리스 머레이 소장은 "매우 중대한 가을·겨울 급등을 향해 가고 있다"며 "최선의 전략은 마스크 사용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내년 2월까지 추가로 28만명이 발생해 50만명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