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는 과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던 '전국노래자랑'의 재미 있는 장면들을 소환했다.
송해는 해녀들의 무대를 본 후 "그 분들이 제주의 어머니이자, 제주가 사랑하는 마음의 구심점"이라며 "정말 훌륭하다. 고마운 생각이 든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 기회에 나도 해녀 말고 해남을 하면 어떨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수민 아나운서가 "선생님은 '전국노래자랑'을 하셔야 한다"고 하자, 송해는 "이렇게 오래 했는데 딱 붙는 옷이면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그는 지난 6월 감기몸살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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