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지난 8월 공개한 알뜰폰 스퀘어 예상도 /자료=과기정통부
알뜰폰 단말 체험부터 요금 상담과 개통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 서대문역 인근 기존 KB국민은행 지점이 있던 곳에 ‘알뜰폰 스퀘어’를 오픈한다. 국민들이 알뜰폰과 다양한 단말기를 더욱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이날 개소하는 ‘알뜰폰 스퀘어’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스테이지파이브 등 각종 알뜰폰 단말을 체험하고, 유심도 구입할 수 있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알뜰폰 요금에 대한 상담부터 현장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내방객을 위한 카페도 운영한다. 대성홀딩스, LG헬로비전, 한국정보통신, 아이즈비전, 세종텔레콤 등이 ‘알뜰폰 스퀘어’에 참여한다.


이번 ‘알뜰폰 스퀘어’ 개소는 정부가 지난 8월 내놓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국민 가계통신비 경감을 목표로, 이통3사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로 구성된 알뜰폰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2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알뜰폰의 서비스 차별화와 유통망 확충 등 생태계 개선 과제를 도출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알뜰폰 허브’가 먼저 개편을 거쳐 문을 연 상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알뜰폰 스퀘어’ 개소식을 오전 10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과기정통부와 알뜰폰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