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철도회사인 JR히가시니혼(東日本)이 지난 27일 도호쿠(東北) 노선 센다이(仙台)와 신아오모리(新青森) 구간에서 알파엑스 시험 주행 행사를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열차에는 각 언론사 취재진이 시승했다.
알파엑스의 최고 영업운전 속도는 시속 360㎞로 현재 운행 중인 신칸센 차량보다 40㎞ 정도 빠르다.
이날 시험 주행에 나선 알파엑스 차량은 최고 속도 시속 382㎞를 기록했다. JR히가시니혼 측은 “그간 시험 주행에서 시속 400㎞를 기록한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취재진을 태우고 처음 진행한 시험 주행에선 최고 영업운전 속도보다도 20㎞ 이상 빠른 시속 382㎞에 도달했다.
JR히가시니혼은 그간의 시험 주행에서 시속 400㎞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취재진에 설명했다. 이차량은 상업 운행을 상정하지 않은 실험 상황에서는 시속 603㎞를 기록한 일도 있다고 미 CNN은 보도했다.
알파엑스는 2022년 3월까지 1단계 시험주행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좌석 승차감 등을 개선하고, 이후 2단계 시험주행으로 차량 내구성과 결함 확인을 계속할 예정이다. 첫 상업 운행은 2031년 개통하는 홋카이도(北海道) 신칸센의 삿포로 연장 노선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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