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배달 시대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주문 배달 상품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업계에서 도시락, 삼각김밥 등과 같은 간편 식품에 대한 배달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교보증권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본격화한 지난 3월 국내 음식서비스 거래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났다. 이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업계 등을 추산한 것.
편의점 업계에선 배달 업계 시스템을 쫓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늘면서 오프라인 업체들이 생존 전략으로 온라인 배송 시장과 협업을 맺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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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요기요 이어 위메프오와 손 잡다━
위메프오와 편의점 CU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위메프오는 2일 업계 최다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CU를 입점시키고 편의점 즉시 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입점은 4400여점으로 전국 5700여점까지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7월부터 '나우픽'과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들어 배달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CU와 협업하기로 결정한 것.
위메프오는 CU 배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 오전 11시 '위메프오 CU 배달이용권 1만원권'을 위메프에서 특가 판매한다.
가격은 ▲0원 ▲5000원 ▲7000원 ▲8900원으로 옵션별 선착순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이용권은 위메프오 주문 건당 1개만 적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재고 소진 시 까지다.
위메프오는 CU 입점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위메프오 할인 쿠폰 및 누드, 아몬드, 크런키 빼빼로 등으로 구성된 위메프오 에코백 세트(1만2000원)와 위메프오 선물세트(1만5800원)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위메프오 및 CU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에 발맞춰 CU와 제휴를 맺으면서 여러 식자재와 생필품까지 즉시 배달 할 수 있게 됐다"며 "늘고 있는 1인 가구·편리미엄족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를 발판으로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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