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우리는 잠재적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당국의 ‘롤링 리뷰’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롤링 리뷰는 규제 기관이 제약사의 임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승인 절차를 가속하기 위해 제조 과정 및 임상실험에 대해 제약 업체와 대화하는 것을 뜻한다. 당국이 제약사의 백신 제조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접근법은 공중 보건 응급 상황에서 유망한 약물이나 백신의 평가를 가속하기 위해 고안됐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출시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등 국내의 관련 기업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 치료 성분인 '포모테롤'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오하한 '아포모테롤'이라는 개량성분을 개발했다.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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