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뉴스1) 김일창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시찰하고 호치민 당서기와 면담을 끝으로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호치민 인근에 있는 효성과 삼일비나 공장을 시찰하고 현지 동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호치민 당서기와 면담 및 만찬에 참석한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외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31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베트남 공산당 당서기 겸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한국인들의 특별입국절차 제도화, 정기 왕복 항공노선 재개 등에서 한국이 최우선 적용받도록 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베트남 정부의 공감을 끌어냈다.
박 의장은 이날 저녁 비행기로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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