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켈리 등 6명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선거당국이 우편투표에서 실수를 한 일부 유권자들에 대해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주당국에 대한 소송에 앞서 공화당원들은 펜실베이니아 몽고메리카운티 선거당국에도 소송을 제기했다. 몽고메리카운티는 2000년대 들어 모든 민주당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민주당 성향이 짙은 지역이다.
이들은 카운티 선거 관계자가 우편투표 개표를 선거일 오전 7시보다 일찍 시작했고 무효표를 보낸 유권자한테 다시 기회를 줬다고 주장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법은 선거일 오전 7시 전에는 개표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최대 경합주 중 하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는 총 20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다. 펜실베이니아가 대선 결과를 가르는 핵심으로 부상할 경우 이 소송들은 전체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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