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일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만나 연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 장관의 방한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하디 대사를 접견하고 연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 장관의 방한 추진 등 고위급 대면 교류 재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정무·경제·국방·방산 등 핵심 협력 분야에서 실질협력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 간 신뢰와 긴밀한 소통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의 협력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길 기대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8월 필수인력 이동을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 방안시행'으로 약 1500명의 한국 기업인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간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에 만족을 표했다.
또 Δ한·인도네시아 투자 협력 확대 Δ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협력 협정(CEPA) 조기 발효 Δ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력(RCEP) 연내 서명 완료 등 포스트 코로나19 경제회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달 15일 최 차관의 주한 아세안 대사단 간담회에 이은 아세안 지역 주한 대사와의 첫 개별 면담이다.
외교부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