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장 초반 6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전날 치러진 미국 대선의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불확실성이 곧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01.58포인트(1.83%) 상승한 2만7981.61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00포인트(2.3%)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대비 82.83포인트(2.46%) 오른 3450.82, 나스닥종합지수는 339.34포인트(3.58%) 뛴 1만1555.20을 각각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초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이는 주요 경합주 개표 작업이 끝나가면서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선 결과가 지연될 것이란 점이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어 패닉장이 펼쳐지진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들이 큰폭으로 올랐다. 페이스북은 7% 이상 급등해 나스닥지수를 끌어올렸고, 애플과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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