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새 트레이닝 킷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타 팀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색 패턴에 어색함을 표한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B조 3차전 몰데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아스널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경기 전 트레이닝 킷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제조사 아디다스가 만든 이번 트레이닝 킷은 아스널의 상징인 붉은색에 검은색 무늬를 강조해 넣은 것이 포인트다.
다만 일부 팬들은 이번 트레이닝 킷이 이탈리아 구단 AC밀란의 유니폼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아스널과 밀란이 모두 아랍에미리트의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을 유니폼 스폰서로 두고 있는 것도 유사성을 한껏 더했다. 두 구단은 이번 시즌 모두 유니폼에 에미레이츠 항공의 광고 문구인 '에미레이츠, 플라이 배터'(Emirates FLY BETTER)를 새겼다.
팬들은 SNS를 통해 "아스널(Arsenal)이 아스널 밀란(ArCenal Milan)의 약자였던 거냐", "살짝 밀란 유니폼이 보인다", "AC 런던 창단" 등의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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