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4?라이프치히)과 권창훈(26), 정우영(21?이상 프라이부르크)이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경기 막판 3분 동안 적으로 기량을 겨뤘다.
7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이프치히와 프라이부르크의 2020-21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가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는 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팀에 속한 한국 선수들은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2-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은쿠쿠를 대신해 투입됐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팀이 두 번째 실점을 한 뒤인 후반 30분 교체로 들어갔고, 권창훈은 후반 39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전반 26분 이브라힘 코나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노르디 무키엘레가 머리로 골문 앞으로 보낸 공을 코나테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1골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라이프치히는 후반 25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은쿠쿠가 드리블 과정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마르셀 사비처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높인 라이프치히는 후반 44분에 나온 앙헬리뇨의 프리킥 골로 3골 차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라이프치히는 5승1무1패(승점16)로 2위를 마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개막전 승리 후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부진이 이어지며 1승3무3패(승점6)로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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