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도입을 검토하거나 시스템을 고도화하려는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이 직접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택해 진행하는 A트랙과 경남테크노파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기업에 맞는 전문위원을 매칭하는 B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컨설팅은 원포인트 멘토링(1~2일), 기본형(5~8일), 심화형(10일 이상)으로 세분화해 기업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단 160여명을 확보, 시스템분야 뿐만 아니라 공정 및 품질개선, 구축 후 운영 등 스마트공장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컨설팅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전지훈 동진볼트 상무는 “전문성이 없는 상태에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시스템 사용률이 낮았는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동진볼트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매출 증대와 수주량 증가로 이어져 이달 양산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도금 전문업체 와이제이산업 관계자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 후 실시간 모니터링과 발주가 가능해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한 인연으로 전문위원과 업체가 함께 연구개발(R&D) 연구과제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지금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신청한 기업은 169개사. 이 중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에 참여한 기업 수는 42개사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업마다 생산품 및 제조환경이 다양하므로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기업에 맞는 초기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은 ‘경남형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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