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영 NHK는 9일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박 원장이 지난 8일부터 일본을 방문 중이라고 전했다.

박 원장은 지난 8일 오랜 친분이 있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집권 자민당 간사장과 회담했다. 이후에도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회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이 출범한 이후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의 방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제징용 문제 이외에도 한일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NHK는 박 원장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힘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소개했다. 박 원장은 지난 2019년8월에도 일본을 방문해 니카이 간사장 등을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