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조제'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들판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조제(한지민 분)의 "때로는 너랑 가장 먼 곳을 가고 싶었어", "네가 나한테 걸어오던 소리가 기억나" 등의 대사를 통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또 눈이 내리던 날 조제에게 다가오는 영석(남주혁 분)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뒤 서로의 세계에 점점 스며드는 두 사람, 여기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져 짙은 감성을 물씬 내뿜는다.
마지막으로 "그런데 이름이 뭐예요"라는 영석의 질문에 숲속을 거니는 조제와 영석의 모습 위로 등장하는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라는 카피가 여운을 남긴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일본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영화화 했다. 일본 영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2003)과 같은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12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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