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위원장인 손희역 의원(대덕1,민주당)은 지난 9일 대전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 자차나 택시를 이용해 보건소로 이동해 달라고 홍보했다"며 "고령인 분들이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 등의 경우는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 자리에 비말 차단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에서 각 구별로 1대라도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월급과 가스비를 지원해 주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소멸사업이 될 수 있겠지만,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택시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시에서 시민을 책임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로, 기회비용을 따져서는 안된다"며 "시민의 목숨과 직결된 상황을 감안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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