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부처 합동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하고 거버넌스 체계인 UAM TEAM KOREA를 발족시켰으며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식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에서 정부는 민간주도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기존 안전·운송제도 틀이 아닌 새로운 제도 틀 구축, 글로벌 스탠다드 적용으로 선진업계 진출・성장 유도 등 3대 기본방향으로 2025년 드론택시 상용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2024년까지 비행시험실증을 진행하는 등 단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은 정부의 정책과 연계하여 인천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계하는 축을 중심으로 인천지역내 UAM 실증노선과 UAM 특화도시를 개발하는 것에 협약 참여기관이 합의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실증노선 구축과 도시개발에 필요한 공역체계 분석 및 관리 체계 그리고 도시계획 등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인천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구축·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주요 택지개발에 UAM 체계를 도입하여 특화도시로 조성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과 도심항공교통체계를 연결하고 공항 주변 공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도시의 성장 발전에 필요한 교통과 운송 혁명을 이끌고 산업적으로는 항공과 자동차가 융복합 되는 전 지구적인 교통혁신이자 미래먹거리라며 아무도 가보지 못 한 길을 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인천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