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을 돌파했다. 3거래일 연속 연고점 행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가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4포인트(1.35%) 상승한 2485.87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42억원, 401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조18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0.58%),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삼성전자우(2.52%), 셀트리온(7.23%), 현대차(1.15%)는 상승마감했다. LG화학(-1.42%), 네이버(-1.06%), 삼성SDI(-3.94%), 카카오(-0.14%)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11%) 하락한 839.9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7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5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5.02%), 에이치엘비(0.64%), 셀트리온제약(15.15%), CJ ENM(2.23%), 케이엠더블유(0.14%), 휴젤(1.81%)는 상승 마감했다. 다만 씨젠(-7.86%), 알테오젠(-3.00%), 카카오게임즈(-1.12%), 에코프로비엠(-2.73%)는 하락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 수출지표 호조 및 원화 강세 현상에 시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가치주 중심의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유입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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