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와 에이치디티㈜가 11일 차세대 의료·산업용 장비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소장 박승일)가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의료·산업용 진단·치료기술 개발 및 전력반도체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민간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원자력연구원은 11일 HDT주식회사(대표 오준호)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인 HDT는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산하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공동 연구 분야는 차세대 의료용, 산업용 X-ray 발생장치 개발 및 치료법, DNA/PNA 분석용 초고속·초정밀 전자현미경 개발, 차세대 컨테이너검색기, 비파괴검사기 개발, 전력반도체 성능향상용 조사시스템 등이다.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양성자과학연구단의 축적된 가속기 기술들을 활용하여, HDT(주)와 공동으로, 차세대 의료용·산업용 장비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