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2년9개월만에 돌아온 오달수가 "가족들과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근황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달수와 정우,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이환경 감독이 참석했다.

오달수는 "솔직히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다면 마음의 짐을 덜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이어 "생각을 많이 할까봐 가족들이 항상 옆에 붙어있었다"며 그동안의 심적 부담을 털어놓았다. 공백기간 동안 독립영화를 촬영했다고 밝힌 오달수는 "향후 계획은 없다"고 간결하게 답했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됐다.


한편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배우 오달수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0.11.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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