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00~1만2300원) 최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2300원보다 93.9% 오른 2만3850원에 형성됐다. 오전 9시21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대비 4600원(19.29%)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00~1만2300원) 최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3~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18.3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1117.25대 1)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교촌에프앤비의 총 공모금액은 713억원,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3073억원이다. 상장 후 주식수는 2498만2540주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직상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과거와 달리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향후 업황에 대한 재평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801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