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최근 5일간 광주 14명, 전남 15명 등 총 29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이라서 시‧도민 간에 일상 접촉을 통해 지역감염이 보다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5일 동안 전남 순천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광주‧전남 확진자가 8명이고, 지난 8일 광주에서 함께 수업을 받았던 방송통신고 관련 광주‧전남 확진자가 5명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일과 11일 '상무룸소주방'에서 확진자 6명나와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사태가 또 발생했다"며 "지난 8월 유흥업소발 확산의 악몽이 재현될까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일 오전 11시 긴급 개최한 코로나19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 현재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코로나19가 방역관리시스템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판단에 주말까지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방역대응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욱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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