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TMZ 스포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 박사는 병상에서 회복 중인 마라도나와 촬영한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 속 마라도나는 짧은 머리에 거즈를 댄 채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앉아 사진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큰 수술을 거쳤음에도 루케 박사의 손을 맞잡으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갑작스런 빈혈과 탈수 증세를 보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정밀진단 결과 뇌와 뇌막 사이에 혈전이 생기는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마라도나가 퇴원 수속을 밟고 큰딸의 집 근처에 있는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이곳에서 수술 회복과 동시에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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