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인 교촌에프앤비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성범(왼쪽부터) 미래에셋대우 전무,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시초가 확인 부저를 누르고 있다./사진=뉴스1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첫 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12일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850원) 대비 29.98%(7150원)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2300원의 약 2배인 2만3850원에 형성됐다.

교촌에프앤비는 개장 직후 시초가 대비 14.68% 내린 2만350원까지 내려가며 하락세를 보이는듯 했으나 곧 주가가 반등하며 상한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400만원, 278억770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출회한 대부분의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촌은 상장 전 기관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에서도 1318.3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빅히트(1117.25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공모가도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300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