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휴면 신용카드가 전 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개 카드사 중 하나카드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8개(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카드사의 올해 3분기 휴면 신용카드 수는 총 829만1000장으로 전 분기보다 4.2%(33만2000장)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7.1%(55만장)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휴면 신용카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드사는 하나카드였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휴면 신용카드는 93만4000장으로 전 분기에 비해 15.7%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6.2% 급증했다.
휴면 신용카드 수는 롯데카드가 가장 많았다. 올 3분기 롯데카드의 휴면 신용카드는 올 3분기 150만5000장으로 전 분기 대비 6.3% 늘었다.
비씨카드는 전분기보다 8% 늘어난 29만7000장, 현대카드는 4.3% 증가한 114만장으로 집계됐다. 국민카드는 137만1000장으로 2.4% 증가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는 1%대 씩 늘어난 113만8000장, 79만4000장으로 집계돼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카드는 오히려 1% 줄어든 111만2000장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휴면 신용카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드사는 하나카드였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휴면 신용카드는 93만4000장으로 전 분기에 비해 15.7%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6.2% 급증했다.
휴면 신용카드 수는 롯데카드가 가장 많았다. 올 3분기 롯데카드의 휴면 신용카드는 올 3분기 150만5000장으로 전 분기 대비 6.3% 늘었다.
비씨카드는 전분기보다 8% 늘어난 29만7000장, 현대카드는 4.3% 증가한 114만장으로 집계됐다. 국민카드는 137만1000장으로 2.4% 증가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는 1%대 씩 늘어난 113만8000장, 79만4000장으로 집계돼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카드는 오히려 1% 줄어든 111만2000장을 기록했다.
휴면카드는 카드사가 발급한 개인·법인 신용카드가 1년 이상 사용 실적이 없는 경우 분류된다.
이처럼 휴면 신용카드가 증가한 것은 자동해지 규정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고객이 1년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유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됐다. 하지만 이같은 규정이 올 5월 폐지되고 5년까지 휴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휴면 신용카드가 늘어난 것이다.
또 카드사들이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실제로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국내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올 6월말 기준 1억1253만장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3.5% 늘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카드 혜택만 챙기고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고객도 많아 휴면카드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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