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의 민족' MVP 김소연이 합류한 '십장생' 팀이 정통 트로트 유닛 대결에서 승리했다.
1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대망의 2라운드, 1라운드 상대 팀과 한 팀이 되어 팀 미션을 펼치는 '지역 통합전'이 이어졌다. '정통 트로트', '세미 트로트', '타 장르' 3개의 유닛을 결성해 세 유닛 무대의 합산 점수로 1등 팀이 가려진다.
'정통 트로트' 유닛으로 서울 2·해외·이북 팀의 '뽕Feel 으뜸이지'(류지원, 조소연, 손상미, 나미애), 전라·경상 팀의 '뽕가네'( 효성, 채영인, 김혜리, 김혜진, 김병민), 충청·강원·제주 팀의 '이태환 프리덤'(두왑사운즈, 이태환, 양선의), 서울 1·경기 팀의 '십장생'(김소연, 이가은, 박민주, 송민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충청·강원·제주 팀의 '이태환 프리덤'이 65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1·경기 팀의 '십장생'이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선사했다. MVP 김소연을 비롯한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포진한 '십장생'에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에 아쉬운 평가도 이어졌다. 그러나 '십장생'이 658점을 기록하며 2위와는 4점 차로 최종 1위에 등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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