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29·최민호)가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민호는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서문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이날 민호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케이크를 받고 촛불을 끄고 난 뒤, "필승"이라며 경례했다.
이어 그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인의 복무를 다 마친 만큼,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끝까지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필승"을 외쳤다.
민호는 지난 2019년 4월1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 뒤,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민호는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민호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뷰' '드림 걸'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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